WHO는 이 변종을 새로운 변이가 아닌 2월 이후 북미와 유럽에서 증가하고 있는 종으로 추정했습니다. 국내에서 이태원 클럽발 유행 이후 주로 발견되는 유형입니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스라 소재 분자생물학연구소는 “수집한 샘플의 게놈 염기서열 데이터에서 D614G 돌연변이가 발견됐다”며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가 변종 때문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싱가포르, 말레이사아에서 발생한 이 변종을 새로운 변이가 아닌 2월 이후 북미와 유럽에서 증가하고 있는 G그룹으로 추정했다. 국내에서 5월 초 이태원 클럽발 유행 이후 주로 발견되는 유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하루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독립 기념식이 있던 이달 중순 이후 1000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를보이고 있다. 29일 3308명, 30일2858명을 기록했다. 30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17만053명, 사망자는 734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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