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현직 장·차관 가운데서도 5명 가운데 1명은 지금 이 시점에도,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올해 공개된 고위 공직자 재산 내역을 토대로 YTN이 이후 변동사항을 추적해, 장·차관 41명의 현재 주택 보유 현황을 조사해봤습니다.이정미 기자입니다.[기자]통일부 장관 내정자를 ...
올해 공개된 고위 공직자 재산 내역을 토대로 YTN이 이후 변동사항을 추적해, 장·차관 41명의 현재 주택 보유 현황을 조사해봤습니다.이 가운데 3주택자는 1명이었고, 주택 2채와 오피스텔 1채를 가진 사람은 2명이었습니다.국토교통부의 산정 기준에 따라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했는데도, 장·차관의 19.5%, 5명 가운데 1명이 다주택자였습니다.서대문 주택을 매물로 내놨지만, 아직 팔리지 않았고, 나머지 두 채에는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가족이 실거주하는 집 두 채, 그리고 오피스텔은 일부 지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도 2주택자입니다.이정옥 장관은 대전에 배우자가 거주하고 있어 정년이 끝나면 팔 거라는 입장이고요.1주택자지만 오피스텔이나 주택 지분을 가진 장·차관도 5명 있었습니다.그래도 지난 3월 재산 공개 이후 집을 처분한 장·차관이 있어서 4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25명은 1주택자였고, 무주택자도 있었습니다.취재기자 이정미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직 부장검사 ''채널A 기자 강요 미수 의혹' 수사팀이 불공정 편파수사'채널A 기자 강요 미수 의혹 사건 수사팀이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현직 부장검사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희도 청주지검 형사1부장은 오늘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나를 비롯한 일선의 많은 검사가 현 수사팀이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수사를 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적극 해명하고, 해명하기 어렵다면 수사권을 특임검사에게 넘기'라고 촉구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주택자만 늘리는 신도시 말고 ‘문재인표 반값 주택’ 내놔라”10년 동안 늘린 새 아파트절반 이상 다주택자 차지“신규 택지는 집값 부추겨토지임대형으로 공급하고전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76명 전원에 '계약서 다 들고와라'...민주당, 초유의 부동산 감찰'7월 31일 이후 국회의원 재산 등록 현황이 공개됐을 때 여당에 다주택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 신규 확진자 63명...국외유입 33명, 국내발생 30명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30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33명은 국외에서 유입됐다. 국내 발생 사례 가운데 서울에서 5명, 인천에서 1명, 경기에서 11명 등 수도권에서만 17명이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종부세 따라 널뛴 강남 집값…찔끔 올리자 18억, “완화”에 19억문재인 정부 3년간 서울의 아파트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정부 여당이 고가주택 보유자와 다주택자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쪽으로 부동산 정책을 후퇴시킬 때마다 아파트값이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이 초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