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대북접촉신고 신청 故 정몽헌 회장 20주기 추도식 관련 방북 추진 北, 코로나 이후 봉쇄…초청장 보낼지 불투명
5년 만에 방북 추진에 나섰는데, 성사되기까지는 여러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정부가 승인하면 다시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와 접촉해 초청장을 받은 뒤 방북 신청을 하게 됩니다.2020년 이후 코로나 사태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남북교류가 전면 중단됐고,[조선중앙TV :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해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해야 한다고….]하지만 북한의 핵 개발 고도화에 맞서 대화보다는 억제에 방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 고 정몽헌 회장 추모행사라는 극히 개인적인 일정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는 방북 신청이 공식적으로 접수되면 최근 북한을 상대로 첫 소송에 나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개성공단 무단가동, 금강산 시설 철거 등을 고려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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