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1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반영···최대 4년간 학생부에 남는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현 고1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반영···최대 4년간 학생부에 남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1%

정부가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사회봉사 이상의 중대한 학교폭력(학폭) 조치사항은 졸업 후 4년까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남기기로 했다.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대학의 정시전형에 학폭 관련 기록이 반영된다.

12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학생부에서 조치사항을 삭제하는 절차도 까다로워진다. 4호~7호 조치는 졸업 직전 심의를 통해 학생부에서 삭제할 수 있지만 삭제 심의 시 피해 학생의 동의서와 가·피해 학생 간 소송 진행 상황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피해 학생의 동의 없이 학생부에서 학교폭력 전력을 삭제할 수 없어지는 것이다. 학교폭력이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문제도 보완됐다.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즉시분리 기간이 3일에서 7일로 연장됐고, 학교장이 피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가해 학생 대상 긴급조치로 ‘학급교체’가 추가됐다. 학폭 조치사항이 결정될 때까지 학교장이 가해 학생을 출석 정지할 수 있는 권한도 생겼다. 또, 피해 학생이 직접 학교장에게 가해 학생의 출석정지와 학급교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학폭 가해, 모든 대입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현 고1부터 적용 | 연합뉴스학폭 가해, 모든 대입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현 고1부터 적용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결과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번엔 '만원 아파트'…월 1만원 내고 20평 산다, 화순의 실험 | 중앙일보이번엔 '만원 아파트'…월 1만원 내고 20평 산다, 화순의 실험 | 중앙일보화순군이 지역 아파트를 직접 빌린 뒤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입주시키는 사업입니다.\r화순 만원아파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짜장라면에 파김치, 듣자마자 침 고이는 맛짜장라면에 파김치, 듣자마자 침 고이는 맛짜장라면에 파김치, 듣자마자 침 고이는 맛 파김치 쪽파_다듬기 짜장라면 노동 도라지까기 도희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동규 '李 시장 되면 10억 만들기로…포섭에 써'유동규 '李 시장 되면 10억 만들기로…포섭에 써'유동규 이재명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선거를 준비할 당시 측근들이 10억원의 정치자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2 04: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