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계속 지연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도 도심 곳곳에서 주말 탄핵 반대 집회를 계속 이어갔다....
사진 크게보기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우혜림 기자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2만5000명이 집회에 참여했다.
김모씨는 “지금 탄핵을 인용시키려고 지금 재판관들이 판결을 질질 끌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며 “탄핵이 인용되면 대한민국은 끝난다. 만약에라도 인용되면 다 쓸어버리겠다는 마음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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