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허구연 KBO 총재, 야구장서 만난 이유는?

대한민국 뉴스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허구연 KBO 총재, 야구장서 만난 이유는?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이날 만남은 허 총재가 최근 ‘한화이글스가 대전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발언한 뒤여서 관심을 모았다.

“계획대로 대전야구장 신축” 강조 허태정 대전시장과 허구연 케이비오 총재가 10일 오후 한화이글스와 케이티위즈의 경기를 앞두고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시 제공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야구장 신축을 위한 한밭종합운동장 철거가 지역에서 정치 쟁점화한 가운데, 대전시장과 허구연 케이비오 총재가 만나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허 총재, 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는 10일 오후 한화이글스와 케이티위즈의 경기를 앞두고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만났다. 허 총재는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전 야구장 신축과 관련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 지자체에서 구단에 갑질하면서 소중함을 모른다면 왜 그곳에 있어야 하는가”라며 “구단이 떠나면 팬들이 얼마나 화를 내는지, 정치인들이 얼마나 타격을 입게 되는지 보여줘야 한다. 총재의 권한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본 공사 들어가 2024년 10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2025년 3월 새 야구장이 개장한다. 하지만 박성효 전 대전시장과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 등 다른 예비후보들은 “대전의 유일 종합경기장을 대안 없이 철거해선 안된다”며 허 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2019년 새 야구장 건립을 반겼던 박용갑 중구청장도 선거를 앞두고 철거 반대 쪽에 섰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야구장 신축 문제가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되자, 허 총재가 연고지 이전까지 들먹이며 경고장을 날린 모양새다. 케이비오 쪽은 “허 총재는 2025년 개막전을 새로운 야구장에서 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날 허 총재와 만남 뒤 회견에서 “새 야구장 건립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전시장 '시민 야구사랑 뜨거워…2025년 새 구장 개장' | 연합뉴스대전시장 '시민 야구사랑 뜨거워…2025년 새 구장 개장'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장 예비후보자 간 한밭종합운동장 철거·새 야구장 건립 등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전시장 '시민 야구사랑 뜨거워…2025년 새 구장 개장' | 연합뉴스대전시장 '시민 야구사랑 뜨거워…2025년 새 구장 개장'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장 예비후보자 간 한밭종합운동장 철거·새 야구장 건립 등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수완박’ 시도도 안 했는데 집단 반발하고 나선 검찰에 일갈한 민주당‘검수완박’ 시도도 안 했는데 집단 반발하고 나선 검찰에 일갈한 민주당민주당, ‘검수완박’ 집단 반발한 검찰 질타 “검찰 대통령 시대라, 입법부 우습나?”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예고된 '꼴찌' 한화, 외인 타자만 고군분투예고된 '꼴찌' 한화, 외인 타자만 고군분투예고된 '꼴찌' 한화, 외인 타자만 고군분투 프로야구 수베로 터크먼 KBO 한화이글스 케이비리포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대 고물가 속 '총재 없는' 한국은행의 선택은?4%대 고물가 속 '총재 없는' 한국은행의 선택은?[앵커]오는 1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사상 최초로 한국은행 총재 없이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1.5%로 올릴지가 관심사인데 금융권에서는 이달 올리지 않아도 다음 달 인상은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제유가 등 원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6 20: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