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는 1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사상 최초로 한국은행 총재 없이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1.5%로 올릴지가 관심사인데 금융권에서는 이달 올리지 않아도 다음 달 인상은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제유가 등 원자...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1.5%로 올릴지가 관심사인데 금융권에서는 이달 올리지 않아도 다음 달 인상은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한 건 지난 2011년 12월 이후 10여 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반면 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자는 금리가 역전되어도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고 반박했습니다.오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하는 이창용 후보자는 오는 14일 금통위에는 참석 못 하지만 한은에서는 회의 운영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다만 미국의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물가 급등, 글로벌 병목 현상 등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성태윤 /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현재 전방위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유동성 회수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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