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을 앞둔 경찰이 걱정한 것은 대규모 인파의 운집이 아니라 '윤석열차', '토리아빠' 코스프레(분장놀이)였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기관보고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가 지난 10월 14일 작성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제목은 이었다.
조 의원은"그 다음 나오는 것은 '성적 분출구', '그동안 눌렸던 일탈욕구가 크게 분출', '성추행·여성혐오·마약범죄' 등"이라며"제가 보기엔 핼러윈 파티에 오는 젊은이들, 국민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묘사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보고서를 보고받았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이 보고를 받고 '야 이거 특별히 대응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 같다"며 이 내용이 상당히 경악스럽다"고 일갈했다. '윤석열차'는 고교생이 윤 대통령을 주제 삼았던 카툰으로, 정부가 전방위로 문제 삼았던 작품이며 '토리 아빠'는 윤 대통령의 반려견 이름을 딴 별명이다. 경찰은 대통령 풍자 자체를 '경계 대상'으로 꼽은 셈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물꼬 트인 이태원 참사 ‘윗선’ 수사‘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이 26일 구속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오늘 구속 기로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구속 심사 오후 2시 예정 / 핼러윈 준비 부실·참사 늑장 대처 혐의 / 박 구청장 휴대전화 교체 사실 영장에 적시 / 수사 앞두고 휴대전화 바꿔 증거인멸 우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옷장 택시기사 주검’ 용의자 집·휴대폰 ‘진짜 주인’은 연락 두절이 남성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집주인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살해사건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