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감염 계속…'시설·자택 가운데 선택해 자가격리' 해외 입국자, 자가용·지자체 전용 버스로 이동 입국자 97%가량 감소했지만 해외 유입 사례 지속
방역 당국은 방역 강화 국가의 추가 지정을 검토하는 등 공항과 항만에 대한 방역 지침을 강화했습니다.제 뒤로 보이는 입국장 출구에선 방역 장비를 착용한 직원들이 해외 입국자들에게 자가격리 등 방역 지침을 안내하고 있는데요.입국자들은 시설과 자택, 두 곳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2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하는데요.공항 측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이용객이 97% 정도 줄어들어, 제1터미널 입국장 6곳 가운데 2곳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방역 당국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28명으로, 지역 사회 감염자 11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오늘까지 20일째 해외유입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 유행 초기에는 해외 입국자 가운데 주로 교민이나 유학생 등 내국인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미국과 일본에서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시작되는 추세고, 인도나 중남미에서도 확산세가 더 가팔라지는 만큼 해외 감염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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