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해외 유입 환자 수가 지역 발생 환자 수보다 많았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3일부터 감염 위험도가 높은 방역강화 대상국가 외국인 입국자 전원은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전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외국인들이 해외입국자 교통수단 안내를 받고 있다. [뉴시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3명 늘어 총 누적 환자는 1만3512명이 됐다. 신규 환자 가운데 19명은 해외 유입, 14명은 지역 발생으로 지난 10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해외 유입 환자 수가 지역 발생 환자 수보다 많았다.
이날까지 신규 격리해제자는 78명 늘어 총 1만2282명이 격리 해제 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45명 줄어 941명이 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9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2.14%다. 5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email protected]가 12일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브라질에서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아드하놈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어제 23만여 건이 보고됐다”며 “너무 많은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지도자들의 엇갈린 메시지가 대응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뢰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환자 62명...해외 유입이 43명해외유입 43명…지난 3월 25일 51명 이후 110일 만에 최다 / 해외 유입…검역 18명, 경기 8명, 충남 4명, 서울·인천 3명 / 지역 발생…서울 10명, 광주 6명, 경기 3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닷새 만에 60명대...수도권·광주 환자 발생 많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어났습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명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3,47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신규 확진자 62명 가운데 19명은 국내 발생이었고, 43명은 해외 유입이었습니다.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11명, 광주 7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규 환자 44명...해외유입 23명·국내발생 21명[앵커]최근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4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대겸 기자!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기자]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