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 2R공기 밀도 낮아 저항력 줄어평소보다 5~10% 더 날아가아이언 거리 맞추기 까다로워무명 박도영 이틀간 6타 줄여박결·이소미·지한솔도 선두권
박결·이소미·지한솔도 선두권 18일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 경기가 열린 강원 정선 하이원CC 10번홀. 252야드나 똑바로 날아간 티샷이 페어웨이 한가운데에 떨어졌다. 남은 거리는 약 100야드. 톱랭커들은 홀 근처에 쉽게 떨어뜨릴 수 있는 거리. 하지만 이예원의 웨지샷은 홀을 5m가량 훌쩍 지나갔다. 다행히 버디를 잡았지만 경기 내내 아이언 거리감이 맞지 않아 롱퍼트를 하거나 그린 뒤쪽 러프에서 샷을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은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평소보다 늘어나 계속 벙커에 빠져 난감해하기도 했다.
미국프로골프 투어 멕시코 챔피언십이 열리는 차풀테펙 골프클럽은 해발 2300m. 이곳은 평지보다 비거리가 13~15% 더 나온다. 저스틴 토머스의 드라이버샷은 409야드, 6번 아이언샷은 240야드나 날아가 오히려 선수가 당황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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