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적자 33조·가스공사 미수금 9조…커지는 요금인상 압박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한전 적자 33조·가스공사 미수금 9조…커지는 요금인상 압박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한전 적자 33조·가스공사 미수금 9조…커지는 요금인상 압박

서대연 기자=한국전력공사가 작년 33조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내며 사상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한전은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종전 최대치였던 2021년의 5.6배에 달하는 수준인 32조6천34억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한전은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량이 증가하고 액화천연가스, 석탄 등 연료 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전력도매가격이 2배 이상으로 상승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재무 개선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의 모습. 2023.2.24 dwise@yna.co.kr한전은 지난해 누적 영업손실이 32조6천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분기별로도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10조7천670억원에 달해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을 훌쩍 뛰어넘었다.한전은 지난해 세 차례 전기 요금을 올렸으나 연료 가격 급등으로 영업비용이 역대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기면서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실패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가스공사 미수금 8조6천억…영업익 2조4천억에도 재무악화(종합) | 연합뉴스가스공사 미수금 8조6천억…영업익 2조4천억에도 재무악화(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한국가스공사[036460]의 지난해 말 민수용(주택용·영업용) 가스요금 미수금이 8조6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해 수출목표 6천850억달러…예산지원 1.5조·무역금융 362조 | 연합뉴스올해 수출목표 6천850억달러…예산지원 1.5조·무역금융 362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정부가 올해 전체 수출 목표를 6천850억달러(약 892조원)로 설정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전 지난해 32.6조 원 적자...'연료 가격 급등 영향'한전 지난해 32.6조 원 적자...'연료 가격 급등 영향'[앵커]LNG 등 연료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한국전력의 적자가 32조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전기요금을 올린 4분기에만 11조 원 가까이 적자가 쌓였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홍구 기자!한전의 적자 규모가 예상대로 크군요?[기자]예, 한전이 지난해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1 03: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