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난해 32.6조 원 적자...'연료 가격 급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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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LNG 등 연료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한국전력의 적자가 32조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전기요금을 올린 4분기에만 11조 원 가까이 적자가 쌓였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홍구 기자!한전의 적자 규모가 예상대로 크군요?[기자]예, 한전이 지난해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

전기요금을 올린 4분기에만 11조 원 가까이 적자가 쌓였습니다.한전은 오늘 오후 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액은 71조 2천억 원, 영업손실은 32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한전은 지난해 4분기부터 전기요금을 1kW당 7.4원 인상했는데도 적자 폭이 1, 2, 3분기에 비해 더 커졌습니다.전기구매 비용이 증가한 것은 LNG와 석탄 등 전기 생산에 필요한 연료 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2배 이상 급등했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한전이 발전사에서 전력을 사 올 때 적용되는 SMP도 2배 이상 올라 한전의 적자 구조가 심화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한전이 전기료를 올리지 못하고 계속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금융시장이 왜곡돼 중소기업이나 서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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