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1월 복귀설에 텔레그램 단체방 '시작2' 개설

정치 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1월 복귀설에 텔레그램 단체방 '시작2' 개설
한동훈복귀설친한계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91 sec. here
  • 10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64%
  • Publisher: 5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첫 목격담이 나왔고 친한계 의원들이 텔레그램 단체방 '시작2'를 개설하며 1월 복귀설이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첫 목격담 이 나왔다. 또 친한(친 한동훈 )계 의원들이 최근 텔레그램 단체방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동훈 전 대표의 ‘1월 복귀설 ’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앞서 친한계 를 중심으로 한 전 대표가 1월부터는 활동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살 조금 올랐더라”…한, 사퇴 이후 강남 카페서 목격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한 전 대표 팬카페 ‘위드후니’에는 한 전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공유됐다. 사진에는 검정 코트 차림의 한 전 대표가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게시한 이는 “봉은사 앞 스타벅스인데 아는 척을 하니 정치인 같지 않게 ‘아 예’ 하면서 잘 받아줬다더라”면서 “살이 조금 오르고 표정도 편안해 보이더라”고 전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달 16일 사퇴한 이후 20여일째 잠행을 이어왔지만 1월 중 복귀설이 돌기도 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사퇴한 날 지지자들에게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사퇴 당일에는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을 하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 “혼자 차를 끌고 국내 여행을 다니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한계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한 전 대표의 ‘1월 복귀설’을 띄우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일 CBS 라디오에서 “한 대표가 죄짓고 도망친 게 아니지 않는가. 아마 한 대표가 1월부터는 어떤 행동을 좀 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6일 KBS 라디오에서도 “본인이 언제 나오겠다고 (직접) 밝힌 것은 없지만 여러 가지를 고려해볼 때는 어쨌든 활동을 재개할 것이다. 그냥 은둔해서 지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친한계로 분류되는 정성국 의원은 지난 9일 MBC라디오에서 “대표를 물러날 때까지 그 시간이 불과 십며칠밖에 안 됐지 않느냐. (한 전 대표가) 너무나 많은 복기를 해야 될 시간인 것 같다(고 하더라)”라면서 “자꾸 1월 복귀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시기를 말한 적은 나 뿐만 아니라 한 대표와 뜻을 같이 했던 우리 의원들께 그런 표현을 (한 전 대표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친한계 의원들은 최근 텔레그램 단체방을 새로 만들었다. 단체방 이름은 ‘시작2’로, 지난해 전당대회 당시 한 전 대표와 ‘팀한동훈’을 위해 뭉쳤던 ‘시작’ 방의 이른바 ‘시즌2’다. 이와 관련, 이종근 시사평론가는 지난 9일 채널A에서 “한 전 대표의 복귀는 예정되어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시절에 정치에 대해서 물었을 때 “나는 계속 정치를 할 것이다”라는 뉘앙스로 일관되게 이야기했다”면서 “헌재의 심리와 수사, 이후 실제로 윤 대통령이 기소되었을 때 어떠한 상황이 될 것인가에 따라서 당의 지지율이 결정되고, 지지율로 말미암아 새로운 목소리가 필요할 때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 흐름은 한국갤럽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벌인 결과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2%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 홍준표 대구시장(5%), 오세훈 서울시장(3%)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6.3%(총통화 6168명 중 1004명 응답 완료)다. 또,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 결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홍준표 대구광역시장·한동훈 전 대표의 ‘4자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여당 지지층 411명을 대상으로 범여권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18.7%,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7.6%,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14.5%, 한동훈 전 대표가 9.7%의 지지를 얻었다. 해당 여론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1%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여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411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한동훈 복귀설 친한계 텔레그램 목격담 탄핵소추안 국민의힘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동훈, 1월 정치 재출발? 친한동훈계 '시작2' 뭉쳐한동훈, 1월 정치 재출발? 친한동훈계 '시작2' 뭉쳐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1월 정치 재개설과 맞물리며 친한동훈계가 다시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친한계 의원들은 텔레그램 단체방 '시작2'를 새로 만들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 시장, 범여권 대선 주자로 급부상오 시장, 범여권 대선 주자로 급부상오 시장, 12·3 비상계엄 이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1강 체제였던 여권 대선 구도에 지각변동 일으키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직 사퇴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직 사퇴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방첩사령관 계엄 지시…'이재명·한동훈·우원식 최우선 체포'(종합)방첩사령관 계엄 지시…'이재명·한동훈·우원식 최우선 체포'(종합)(서울=연합뉴스) 권희원 전재훈 기자=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우원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정계 복귀 가능성 띄우나…지지율 회복은 어려운가한동훈, 정계 복귀 가능성 띄우나…지지율 회복은 어려운가국민의힘 친한동훈계 인사들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정계 복귀 가능성을 띄우고 있지만, 전 대표는 당대표 시절 보였던 갈지자 행보 탓에 지지세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의 반격 카드···“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임명권 있다”한동훈의 반격 카드···“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임명권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측은 14일 최고위원들이 집단 사퇴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더라도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은 당대표에게 있다고 주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9 06: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