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기자가 ‘바이든-날리면’ 관련 기자니까 뭔가 더 나오지 않을까 하고 무리한 수사를 벌인 게 아닐까”(박성제 전 MBC사장) 한동훈 MBC 바이든날리면 박성제 법무부장관 한동훈법무부장관 윤석열정부 언론 한동훈인사청문회 MBC사옥 MBC뉴스룸 MBC보도국 경찰
지난해 4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혐의로 경찰이 MBC 임아무개 기자를 상대로 자택 압수수색에 CCTV 영상자료까지 확보하는 등 과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임 기자를 압수수색하고 MBC 뉴스룸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MBC본부는 “경찰은 기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상대로 두 달 치 차량 출입 기록과 한 달 치 CCTV 영상자료까지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압수수색 실효성이 전혀 없는 뉴스룸 진입을 끝까지 고집했다”며 “이는 수사 목적이라기보다 정권에 밉보인 MBC에 대한 공개적인 압박”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사장은 “흉악범도 아니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경찰이 영장도 없이 임 기자의 가족과 어린 자녀의 출입 장면,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모습까지 CCTV를 마구 찍어갔고 1년 전 일로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10년 전 수첩과 다이어리, 서랍 속 팬티까지 뒤졌다”며 “이래서 과잉수사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한동훈 장관을 취재하던 인터넷 언론을 수사하다가, 그 중 한 명이 임현주 기자와 아는 사이란 것을 발견했는데, 임 기자가 ‘바이든-날리면’ 관련 기자니까 뭔가 더 나오지 않을까 하고 무리한 수사를 벌인 게 아닐까”라고 의혹을 제기한 뒤 “그런데도 한동훈 장관은 자신을 ‘해코지하려고 정보를 불법유출’했다고 말하고 언론들은 임기자의 반론도 듣지 않고 기사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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