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취학연령 하향, 영유아 교육 방안 중 하나···외고 폐지가 정책이라고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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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얼리 차일드 에듀케이션’(영유아 교육)에서 국가가 좀 더 역할해야 할 필요성이 상당히 있다”며 최근 논란 끝에 좌초된 초등학교 취학연령 만5세 하향을 중장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얼리 차일드 에듀케이션’에서 국가가 좀 더 역할해야 할 필요성이 상당히 있다”며 최근 논란 끝에 좌초된 초등학교 취학연령 만5세 하향을 중장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의 취학연령 하향 추진이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못했다”며 향후 영유아 교육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세계적으로 영유아 교육이 어린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문제의식이 굉장히 많다”며 “취학연령 만5세 하향 방안도 그런 ‘얼리 에듀케이션’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취학연령 하향을 계속 추진하는 건가’라는 질문에 “교육부 차관이 이미 얘기한 대로 현 상태에서 더 추진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며 향후 사회적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 차원의 반도체 분야 등의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아예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인재양성위원회를 만들었다”며 “디지털·소프트웨어 산업과 관련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수해 대응과 관련해 “모두의 어텐션이 첫날에 취약하지 않았나 싶다”고 되돌아봤다. 수해 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가능성에 대해 “가능한 한 안하고 싶다”며 “불가피하다면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 평가에 대해 “점수를 매기라고 하면 저는 못매기겠다”며 “아직 다 완결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방향을 틀고 일부는 성과를 상당히 낸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에 머물고 있는 원인에 대해 “언론이 얘기하는 것과 유사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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