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돌봄, 엄마들 우왕좌왕하지 않아 좋겠네 돌봄 초등전일제학교 학제개편 윤자영
교육부가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2025년부터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을 골자로 하는 학제개편안을 추진하여 논란을 빚었다.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결국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7일 국무회의에서"반도체는 국가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다. 교육부의 첫 번째 의무는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공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방향에 모순된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반도체학과 정원 확대가 결정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학교 수업은 기껏해야 4~5교시 오후 2시면 끝난다. 퇴근하고 대략 7시는 돼야 집에 돌아오는 맞벌이 부모는 방학이나 학기가 시작되기 전 '돌봄 고개'를 넘기 위한 스케줄 짜기에 골치를 앓는다. 초등학교 돌봄을 둘러싼 입장 차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적어도 50년 동안 유지된 정규 수업 시간표를 건들지 않고 여성 고용 확대에 따라 발생한 돌봄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 책임 소재를 두고 끊임없는 갈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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