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후쿠시마 관련 다큐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r이소연 후쿠시마 우주인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인 가운데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이 박사는 “우주인이 돼서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몇 안 되는 사람이 되고 나면 전 지구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길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근데 이게 일본이고 방사능이고 하니까 ‘이거 잘못했다가 이상해지겠는데’라는 느낌이 없지는 않았다. 방송 전체는 어부들의 힘든 상황, 벼농사 짓는 분들의 힘든 상황, 이런 게 나갔고 그중 하나가 복숭아 농장이었다”고 언급했다.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복숭아를 따고, 방사능이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카메라 앞에서 확인하고 먹었는데 맛있었다”라며 “복숭아가 없다는 걸 눈으로 보고 ‘맛있네요’라고 했는데 앞에 상황은 다 잘리고 ‘후쿠시마 복숭아가 맛있네요’만 편집이 돼서 방송에 나갔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은 이 박사가 후쿠시마를 홍보하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박사는 “나는 과학의 시선으로 후쿠시마의 진실을 확인하고 싶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주 후쿠시마 방문단, 원전 방문 못하고 3명 면담에 그쳐 | 연합뉴스(후쿠시마=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책단' 소속 위성곤·양이원영·윤영덕·윤재갑 의원이 7일 후쿠시마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 후쿠시마 방문단, 원전 방문 못하고 3명 면담에 그쳐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책단' 소속 위성곤·양이원영·윤영덕·윤재갑 의원이 후쿠시마를 방문했지만,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하지 못하고 현지에서 총 3명을 면담하는 데 그쳤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년전 유행한 이 약 주목…강남 학원가 '마약테러' 타깃 이유 | 중앙일보'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 높여주는 약'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불리던 약입니다.\r강남 대치동 마약 음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옷 벗겨 중계, 이게 중학생 짓…학폭 대책 '반쪽' 말나온 이유 | 중앙일보'요즘은 고등학생보다 무서운 초등학생이라고 하잖아요'\r학폭 교육 반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화성시연구원 설립 '허가'... 정명근 '균형발전 위해 중요'화성시연구원 설립 '허가'... 정명근 '균형발전 위해 중요' 정명근 화성시연구원 균형발전 화성시장 최경준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