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의 불안으로 한국 경제 성장 예측이 1% 후반으로 낮아졌다. 소비자들의 지갑 닫기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가능성으로 내수 성장이 불확실해지고 있다. 자동차, 가전, 의복 등 모든 상품군에서 소비가 감소하고 서비스 생산 증가율도 둔화하는 등 내수 부진이 심각해졌다.
황광모 기자=정국의 불안으로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에 대한 예측이 1% 후반으로 예측된다. 대내외 큰 벽에 부딪힌 한국 경제는 소비자들의 지갑 닫기로 이어져 내수 성장의 불확실 을 부각해 일부 투자은행에서는 1% 초반에 이르는 경제 성장 예측을 하고 있다.
실제 계엄 사태 이후로 전국 신용카드 이용 금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감소하는 등 민간 소비가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났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공약대로 관세를 상당 폭 인상할 경우 우리 수출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민경락 송정은 기자=지난해 소매판매액이 '신용카드 대란' 사태로 소비가 얼어붙은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재화 소비 부진은 내구재·비내구재·준내구재 등 상품 종류를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나타났다. 내구재·비내구재·준내구재 소비가 2년 연속 모두 감소한 것은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없던 일이다. 그만큼 최근 내수 부진이 길고 골도 깊다는 뜻이다.이는 2003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 21년 만에 최대 폭이다.이번 소비 절벽은 자동차·가전 등 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를 포함해 모든 상품군에서 예외 없이 나타나고 있다.내구재·준내구재·비내구재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은 1995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이다.내구재인 승용차 소비는 2023년 7.6% 늘었지만 지난해 6.5% 줄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보합 수준을 유지했던 준내구재 의복 소비도 작년 3.2% 감소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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