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대기업 74%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 아직이거나 안 뽑는다' SBS뉴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절반은 신규채용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월 실시한 상반기 신규채용 조사에서 채용계획 미수립 기업이 32.5%, 신규채용 '0'인 기업이 8.
8%였음을 고려하면 올 하반기 신규채용 시장은 상반기보다 더 악화할 것이라는 게 한경연의 분석입니다.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기업의 경영실적 악화와 고용 경직성으로 인한 신규채용 유인 부족으로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산업 활력 제고와 고용 유연성 확보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청년 실업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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