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사장 '쇼한 거 아니냐 하는데 흐지부지 넘어가진 않을 것'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한겨레 사장 '쇼한 거 아니냐 하는데 흐지부지 넘어가진 않을 것'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ediatodaynews
  • ⏱ Reading Time:
  • 3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9%
  • Publisher: 63%

한겨레는 현재 미디어 산업 위기보다 뼈 아픈 ‘신뢰도의 위기’를 겪고 있다. 한겨레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지했던 독자들은 편집국 간부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9억 원 상당의 돈거래를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에 빠졌다.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초대 한겨레 시민편집인)은 한겨레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한겨레 창간 정신이 퇴색됐다’고 비판했고 독자들은 주주총회에서 ‘배신당했다’고 성토했다.불황 속 ‘역대급’ 수지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겨레는 수익성과 신뢰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지난달 27일 공식 취임한

한겨레는 현재 미디어 산업 위기보다 뼈 아픈 ‘신뢰도의 위기’를 겪고 있다. 한겨레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지했던 독자들은 편집국 간부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9억 원 상당의 돈거래를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에 빠졌다.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은 한겨레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한겨레 창간 정신이 퇴색됐다’고 비판했고 독자들은 주주총회에서 ‘배신당했다’고 성토했다.불황 속 ‘역대급’ 수지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겨레는 수익성과 신뢰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지난달 27일 공식 취임한 최우성 한겨레 대표이사의 앞길이 순탄치 않아 보이는 이유다. 지난 6일 한겨레 사옥에서 만난 최우성 대표는 한겨레의 존재가치를 ‘시대와의 불화’라고 표현하며 “한겨레는 결국 반드시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배 돈거래’ 사건의 원인으로 꼽히는 문제들에 대해선 “아직 내부 조율중이지만 흐지부지 넘어가진 않겠다”고 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 현재 언론사들 모두가 미디어산업의 위기를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각 언론사들이 유료화, 구독모델 등 다양한 시도를 꾀하는데, 이러한 흐름에서 한겨레가 앞서나간다는 느낌은 없었다. “현실적으로 연 단위로 수십억 매출이 발생하는데 당장 올해부터 포털을 떠나겠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몇 년 사이에 뉴스 유통 과정이 옮겨갈 것이라는 확신은 있다. 포털 입장에서도 이미 초기에 뉴스로 사람들을 충분히 모은 상태다. 이미 데이터를 파악했는데 초기 때만큼 뉴스에 큰 비중을 둘 것이라 보지 않는다. 완전 선형은 아니더라도 길게 보면 탈포털은 이뤄질 것이다.”

- 정책적으로도 공약했던 것들에 비해 구체적인 변화 방안이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주총이 얼마 전에 끝나 좀 이른 감이 있지만 구체성에 계속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는 건 사실이다. “법조기자단 문제는 지금도 수시로 편집인, 국장, 책무실장 등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있다. 조만간 사내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번 주총에서도 그렇고 사내에서도 ‘법조기자단 당연히 나와야지’ 하는 의견이 있는데 쉬운 문제는 아니다. 현재 현장에서 매일 부딪치고 있는 기자들의 상황에 우리가 무지하기 때문에 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큰 틀의 공감대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아직은 결론을 말하기 조심스럽다.”- 현재 국장단 정도의 논의에선 대략적인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있다고 들었다. 법조팀 취재 관행 개선 등 큰 방향에 대해 대표이사 차원의 주문이 있었나.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ediatodaynews /  🏆 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 감청 사태에 조선 “미국만 하는 것 아냐” 한겨레 “저자세…미국 눈치”미국 감청 사태에 조선 “미국만 하는 것 아냐” 한겨레 “저자세…미국 눈치”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미군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될 포탄을 공급하는 것이 살상무기 지원 금지 원칙에 위반되는지를 놓고 내부 논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정보기관이 한국 국가안보실 논의 내용을 감청함에 따라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대통령실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며 우선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한 후 미국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도·감청 조작 가능성도 언급했다.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코앞에 두고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11일자 아침신문들은 일제히 1면에 미국의 한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르포] '세간살이 잿더미'…눈앞에서 터전 잃은 강릉 산불 피해 주민들 | 연합뉴스[르포] '세간살이 잿더미'…눈앞에서 터전 잃은 강릉 산불 피해 주민들 | 연합뉴스성인 남성이 제대로 서 있기조차 버거운 강풍이 불어닥친 11일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옮겨붙자 일부 주민들은 잿더미가 되어버린 삶의 터전을 하릴없이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 머리채 잡은 주폭 예비검사... '검사 임용되지 않을 것'경찰 머리채 잡은 주폭 예비검사... '검사 임용되지 않을 것'경찰 머리채 잡은 주폭 예비검사... '검사 임용되지 않을 것' 주폭검사 법무연수원 검찰인사위원회 법무부 이정환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프]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스프]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수퍼빈 김정빈 대표 약력 코스틸 그룹 대표이사 사장 한국섬유기술연구원 전략기획본부장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정치행정학 석사 코넬대 경제학 박사과정 수료 [목차] 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4 06: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