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성동구치소 용지 등'뉴홈' 2차 사전청약 6월 진행시세 대비 분양가 20% 낮아무주택 실수요자 대거 몰릴 듯나눔형은 집값 80% 저리 대출
나눔형은 집값 80% 저리 대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새 공공분양 모델인 '뉴홈'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이 다음달 실시될 전망이다. 역대 사전청약 중 '최대어'로 꼽히는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와 성동구치소 용지 등 공공분양에서는 흔치 않은 서울 인기지역 물량이 포함돼 있어 무주택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2차 사전청약에는 수방사·성동구치소·마곡 등 서울지역 물량이 대거 포함돼 있다. 나눔형으로는 마곡 10-2 마곡 택시차고지 남양주 왕숙 A19블록 안양 관양 A2블록 등이 공급되고 남양주 진접과 구리갈매 역세권은 선택형, 성동구치소 수방사 남양주 왕숙 A14블록 등은 일반형으로 수도권 9개 단지에서 총 3638가구가 나올 예정이다.이 중 수방사 용지는 올해 예정된 사전청약 물량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당시 공급분까지 망라돼 역대 사전청약 단지 가운데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 일원에 위치한 수방사 용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노량진역과 노들섬역 사이에 있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시세 대비 80% 이하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어서 수억 원대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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