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일정이 22일 시작된다. 이번 물량은 총 3295호 규모로,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7월부터 이케아 광명점에서 운영 중인 팝업 쇼룸.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올해 세번째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일정이 22일 시작된다. 이번 물량은 총 3295호 규모로,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도 구리, 남양주, 군포에서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6년 임대 뒤 분양 선택형’ 918호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가 20일 밝힌 올해 세번째 뉴홈 사전청약 계획을 보면, 이번에는 하남교산, 안산장상,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군포대야미 등 총 7개 지구에서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이 가운데 마곡 10-2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급하고 나머지는 모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다. 하남교산 452호, 안산장상 440호는 시세의 70% 정도 가격으로 분양 받고 의무거주기간 뒤 환매할 때 수분양자가 손익의 70%를 갖는 이익공유 나눔형으로 공급된다.
나머지 구리갈매역세권 물량 285호와 남양주진접2 287호, 군포대야미 346호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선택형’으로, 6년 뒤 분양 전환 가격은 입주 시점과 분양 시점의 감정가 평균으로 산정될 예정이다. 22일부터 공고가 시작되는 올해 세번째 뉴홈 사전청약 시행 지구와 물량. 국토교통부 제공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나눔형·일반형의 추정 분양가는 전용면적 60㎡ 이하인 경우 2~4억원대, 전용면적 69~84㎡의 경우 4~5억원대 수준으로 산출됐다.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하남교산 59㎡의 추정 분양가는 4억5639만원이다. 선택형의 보증금은 6천만∼9천만원대이고, 임대료는 52만∼61만원대로 추정됐다. 실제 분양가와 보증금·임대료는 본 청약 때 확정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2일, 25일, 26일 세 차례로 나누어 청약 공고를 할 예정이다. 서울주택공사는 마곡 10-2에 대한 공고를 27일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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