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리더스포럼 '생체리듬, 건강한 삶을 좌우한다' 세션퇴근 후 아이 돌보고 집안일자다가도 기저귀 갈러 깨생체리듬 깨지면 만성질환취침 전 혈압약·영양제 먹고밤엔 환한 조명 대신 독서등카페인 줄이고 야식 끊어야심야까지 공부하는 학생들30분정도 낮잠 자두면 좋아
밤엔 환한 조명 대신 독서등"하루에 음식 섭취 시간을 8~10시간으로 제한하고, 특히 잠들기 서너 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금지해보세요. 잠을 잘 자는 것은 물론 다음 날 에너지가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체중 감소는 덤입니다."
이날 포럼에는 정현희 우먼리더스포럼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대표,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 유명순 씨티은행장,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 송미선 하나투어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김재범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판다 교수는"나이, 성별, 건강 상태에 관계없이 신체적·지적·정서적으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사는 것은 보편적인 인간의 권리이자 열망"이라면서도"현대의 생활습관이 우리 안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원초적이고 보편적인 건강 코드를 교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성인 중 절반이 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데 전염병과 만성질환, 우울증 등이 인간 수명의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너진 생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해 판다 교수는 수면의 질을 강조했다. 판다 교수는"소방관이나 쉴 시간 없이 육아하느라 잠 못 자는 신생아 엄마들은 지능·감정적으로 많은 뇌 기능 문제를 겪는다"면서"사람의 하루 일과는 전날 밤 침대에 누운 시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자지 않더라도 8시간은 침대에 누워 있어야 뇌 기능과 질병 회복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우리 몸은 생체리듬의 청사진으로 구성돼 있지만 잘 관리하지 못하면 몸이라는 자동차를 제대로 몰 수 없을 것"이라면서"24시간의 생체리듬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 서울시 수돗물 1인 세대가 가장 많이 쓴다서울 시민의 1인당 하루 평균 수돗물 사용량을 분석한 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정은 “4년만 방러, 북-러 관계 전략적 중요성 뚜렷한 표현”러시아를 방문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과 러시아의 국경도시 하산역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북한 언론이 하루 뒤 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 화보] “신당역 사건 1년 여러분은 안전하십니까?”‘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3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10번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서울시 수돗물 1인 세대가 가장 많이 쓴다서울 시민의 1인당 하루 평균 수돗물 사용량을 분석한 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삭제한 8시간, 5번 바뀐 입...이재명 구속 여부 가를 변수'9시간 50분.'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9일과 12일 이틀 동안 수원지검에서 조사받은 시간입니다. 쌍방울 그룹 불법 대북 송금 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전에서 충주까지 8시간, 머리 깨지고 기절해도 변한 게 없다'[인터뷰] 문경희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전국 특별교통수단 센터 통합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