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여행한 이주노동자들 '경남 매력에 푹 빠져' 이주노동자 여행 경남이주민센터 윤성효 기자
경남이주민센터는 11일 두 나라 출신 이주노동자 80여명이 참여해 통영에서 벌인 탐방행사를 통해 하루 여행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노동자 일일 경남 여행'으로 마련되었다.휴일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은 미륵근린공원에서 케이블카와 루지를 즐기고, 배를 타고 이동하여 만지도와 연대도를 연결한 출렁다리를 다녀오기도 했다.
행사 실무를 맡았던 다민드 프라딥 경남이주민센터 간사는"우리 이주노동자들은 일하느라 시간이 없고 경남에 살아도 경남을 잘 모른다. 스리랑카도 섬이 많지만, 한국에서 섬을 가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경남을 알 수 있어서 모두 좋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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