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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과 독감 유행주의보가 공존하고 있습니다.\r코로나 독감

지하철 한 칸 승객 중 마스크를 쓴 사람 수다. 지난 25일 오후 퇴근 시간 서울 3호선 구파발역을 지날 때였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가 4개월을 훌쩍 넘었다. 이젠 마스크를 쓰든 말든 누구도 상관치 않는다. 그런데….

질병청이 밝힌 지난 7월 3주차 코로나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19다. 6월 4주차 1.03에 이어 1.12→1.16→1.19로 지난 4주 연속 증가했다. 6월 4주차 감염재생산지수 1.03은 당시 코로나에 걸린 마포구 상암동의 회사원 오모씨가 평균 1.03명에게 감염시킨다는 말이다. 7월 3주차에 확진된 같은 사무실의 김모씨는 1.19명에게 옮긴다는 것이다. 감염재생산지수 ‘1’ 이상은 감염병 유행 확산 국면이라는 뜻이다. 김우주 교수는 ‘숨은 확진자’가 많은 이유로 “선별진료소가 대폭 줄어 검사 자체가 어려워진 데다가, 6월부터 격리 의무도 사라져 굳이 검사를 받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상반기만 해도 ‘경제활동을 못 할까 봐’ 라는 생계적인 문제로 숨은 확진자가 많았다면 이제는 정책적, 구조적인 문제도 거들고 있다는 평이다. 앞서 언급한 오모씨도 “머리는 빙빙 돌고 목은 뜯겨나가듯 아픈데도 이비인후과에서 검사 비용으로 2만2000원을 내라니 검사를 안 받을까 싶기도 했다”며 “바로 집 앞 병원의 검사도 꺼리는데, 조금 더 품을 들여야 했다면 그냥 넘어갔을 것”이라고 했다. 회사원 김종원씨는 “어제 코로나에 걸렸다는 동료가 버젓이 나와 근무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업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코로나가 엔데믹으로 흐르면서 확진 시 휴업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곳이 늘고 있다.

김우주 교수는 “이제 칼자루는 바이러스가 쥐고 있다”며 “고위험군이 많은 대형병원과 요양병원에서는 마스크 착용은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엄중식 교수는 “개인적인 견해로는 2급으로 묶을 정도도, 4급으로 내릴 정도도 아니다”라며 “고령자 치명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천은미 교수는 “같은 4급이 된다고 해도 독감은 치료제 접근이 비교적 용이한 반면, 코로나는 사람마다 편차가 크다”고 말했다.“다른 호흡기 감염병은 그야말로 호흡기 위주로 피해를 주지만 독감은 코로나와 같이 전신에 영향을 줍니다. 아예 걷지를 못하기도 하죠. 후유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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