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마, 아들아. 넌 결국 최고가 될 거야.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렴. 아빠도 네가 보고 싶다'\r아빠 아들 감동 사연
지난달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시안에 사는 청년 A씨는 지난주 대학원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실망한 A씨는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로"아빠, 저 대학원 입시에 합격하지 못했어요. 예상한 결과긴 해요.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제 성격 잘 아시잖아요, 꼭 합격할 거예요.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꿈에라도 나와 주세요. 아빠가 보고 싶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몇 시간 후, 놀랍게도 아버지가 사용하던 번호로 답장이 도착했다. 메시지에는"걱정하지마, 아들아. 누가 항상 성공할 수 있겠어? 넌 실패로부터 성장해서 결국엔 최고가 될 거야.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렴. 난 내 아들이 가장 대단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어. 아빠도 네가 보고 싶다"라는 내용이 담겨 왔다.
답장을 보낸 건 '가오'라는 성을 가진 남성이었다. 그는 처음 A씨의 메시지를 받고는 누군가 잘못된 번호로 연락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A씨의 아버지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A씨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것이다.A씨는 가오에게"아버지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분이냐"며"당신이 누구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가오는"천만에요. 계속해서 노력하다 보면 내일은 더 나아질 거예요"라고 답했다. A씨는"'아버지'가 보낸 메시지를 보자마자 울었다. 다시는 이런 일로 괴롭히지 않겠다"며 재차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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