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에서 마약이 하이브리드의 촉매로 급격히 부상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r마약 범죄
10일 구속기소된 마약판매상 출신 미국 영주권자 장모씨가 지난해 9월 이삿짐에 숨겨 부산항으로 들여온 필로폰 3.2kg과 45구경 권총 1정, 실탄 50발, 모의권총 6정. 사진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
그러나 범행의 규모와 과감성보다 정작 수사당국의 눈길을 더 끈 건 이들의 마약판매 방식이었다. 김씨 등이 불법 코인 거래 사이트를 차려놓고 마약값을 받는 통로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사이트 설계자인 김씨는 마약 구매자들에게 평균 5%의 송금 수수료까지 받아 챙겼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 관계자는 “대마에 다크웹, 코인 범죄가 조직적·유기적으로 결합된 사건”이라며 “유명 거래소를 쓰면 남는 개인정보 추적을 피하는 동시에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돈 세탁까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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