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장 규모의 실내 스크린 경기장에서 PGA 톱 골퍼 24명이 치열한 팀 경기를 펼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이 플로리다에서 첫 개최를 하였다. 제네시스가 파운딩 파트너이자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하며 '새로운 골프 시대'를 선언했다.
플로리다에서 TGL (Tomorrow's Golf League)이 첫 개최를 하였다. TGL 은 일반 스크린의 24배 크기의 초대형 화면, 미식 축구장 규모의 실내 스크린 경기장, 마이크를 찬 톱 골퍼들의 격렬한 대화, 파티장 분위기의 음악과 홀마다 변화하는 거대한 그린 구역 등을 통해 새로운 골프 경험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가 TGL 출범을 함께하는 파운딩 파트너이자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하여 ' 새로운 골프 시대 '를 열었다. 전광판은 삼성전자에서 기획했다. 7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소파이센터에서 개막한 TGL 은 PGA 투어 톱 랭커 24명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GL 은 일반 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화요일 밤 8시에 진행되는 프라임 타임에 생중계되며, 미국을 포함한 세계 113개국에 생중계된다. 팀별 4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도시 6곳을 상징하는 팀을 만들어 치열한 응원전을 유도한다.
총상금 2100만 달러는 우승팀이 모두 가져간다. 개막전에서 더베이GC팀은 뉴욕GC팀에 9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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