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투어 나서는 토트넘, 손흥민 '깜짝 마중' 속 입국(종합)
류영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선수단이 10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 마중 나온 손흥민 선수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7.10 [email protected]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선수단은 2022-2023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과거 이영표 강원FC 대표가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고, 현재 남자팀에 손흥민, 여자팀에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소현이 뛰고 있기도 하다.이날 입국장엔 선수단이 탄 항공편이 도착하기 한참 전부터 수백 명의 팬이 몰려 토트넘의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토트넘 선수단은 이번 방한 기간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진행될 두 차례 친선 경기에 나선다. 류영석 기자=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입국하는 토트넘 동료들을 마중 나온 손흥민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2.7.10 ondol@yna.
시즌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와 각종 일정을 소화하던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는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손흥민 입단 이후 2017년 방한한 적이 있으나 당시엔 일부 선수만 와서 행사만 치렀다. 류영석 기자=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입국한 토트넘 동료들을 마중 나온 손흥민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해리 케인과 인사하고 있다. 2022.7.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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