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넘게 몸을 씻지 않고 홀로 살던 이란의 외톨이 노인이 9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미디어가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사나이'라는 오명과 함께 '하지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통했던 노인은 23일 이란 남부 파르시주 데즈가 마을에서 사망했습니다.그는 얼굴까지 온통 검댕을...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사나이'라는 오명과 함께 '하지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통했던 노인은 23일 이란 남부 파르시주 데즈가 마을에서 사망했습니다.마을 사람들은 그가 젊었을 때 입은 마음의 상처로, 씻기를 거부하게 됐다고 말해 왔습니다.또 이란 국영 이르나통신은 몇 달 전 마을 사람들이 몸 씻기를 권했고 한동안 이를 거부하다 결국 주변의 압박에 못 이겨 몸을 씻은 지 얼마 안 돼 병에 걸렸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목욕 후 병 걸려' 60년 넘게 안씻은 노인…94세로 사망아모하지 목욕 60년 60년 넘게 몸을 씻지 않고 홀로 살던 이란의 외톨이 노인이 9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미디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전쟁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 외교 좌표가 안 보인다”총체적 위기의 대한민국 외교 안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과 이에 따른 외교 대응 방안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용규 놀이'는 후배가 대신…초구로 LG 무너뜨린 키움 이용규(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이용규(37·키움 히어로즈)의 가장 유명한 별명은 '용규 놀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관리비 22차례나 체납했는데…탈북민 고독사, 아무도 몰랐다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던 탈북민의 고독사가 뒤늦게 발견된 가운데, 정부가 과거 다섯차례나 이 여성을 위기가구로 선정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수원 세 모녀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두달여 만에 또 발생한 것입니다. 🔽왜 아무도 몰랐을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구 농수산물시장 화재…'현금·농산물 대부분 불 타'대구에서 가장 큰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매천시장에서 어젯밤 불이 났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았고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인명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