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폭염 직격탄 맞을 ‘밥상물가’…정부, 공급대책 부랴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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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폭염 등으로 농축산물 피해가 커지며 ‘밥상 물가’도 들썩일 조짐입니다. 폭우의 직격탄을 맞은 일부 채소류는 이미 가격 급등세입니다. 한달 만에 상추 값이 두배가 되었고, 시금치와 얼갈이배추 가격도 일주일 새 각각 24.1%, 13.5% 급등했습니다.

상춧값 한달만에 2배, 토마토 20% 서울의 한 전통시장. 연합뉴스 폭우, 폭염 등으로 농축산물 피해가 커지며 ‘밥상 물가’도 들썩일 조짐이다. 9월 추석을 앞둔 먹거리 수요 증가와 공공요금 인상,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중단에 따른 식량난 우려에다 물가 불안 요소가 하나 더 추가된 모양새다. 정부는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공산은 낮다면서도 가격 급등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 대책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보면, 이번 호우로 농작물 침수, 낙과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은 이날까지 3만4583헥타르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119배다. 축사·비닐하우스 등이 무너지거나 쓸려나간 시설 피해 면적은 약 59헥타르, 폐사한 닭·오리 등 가축은 82만5천마리다. 채소·과일·육류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셈이다. 폭우의 직격탄을 맞은 일부 채소류는 이미 가격 급등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항구 봉쇄 재개로 인한 글로벌 곡물난 재개 가능성, 전기요금 등 국내 공공요금 정상화 등도 물가 불안을 부추길 여지가 있다. 러시아는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한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밀과 옥수수 공급에서 각각 세계 6위, 3위를 차지하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과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경우 국제 밀 가격 폭등 등 식량난 재연 가능성도 적지 않다. ‘물가 안정’을 최대 경제정책 성과 중 하나로 내세워온 정부도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9일 충남 공주시 양계 농장과 충남 청양군 과수 농가를 찾은 자리에서 “밥상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도 하루 뒤인 20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고랭지 배추밭을 방문했다. 정부는 21일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집중 호우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 지원 및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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