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는 대회 첫날인 어제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400여 명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하루만 온열 질환자가 400명 넘게 발생하는 등 대회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일정을 기다리는 대원들은 모두 그늘 아래에 모여 몸을 누이고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신나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뜨거운 열기에 대원들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조직위는 사전 폭염 대책으로 그늘 설치를 마치고 수분 보충을 위한 충분한 물과 염분 알약 등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지구촌 159개국에서 4만 3천여 대원이 참가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어제부터 텐트 2만 3천여 동 설치하고, 장장 12일 간의 야영 생활에 돌입했습니다.세계잼버리는 오늘 저녁 참가자들과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영식을 열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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