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폭염' 비상…온열질환자 이틀간 21명(종합)
대부분 고열, 오심, 어지럼증 등 증상을 보여 의료진의 진료를 받았으며 증세가 심한 환자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에 이틀 새 온열질환자가 21명이나 나온 셈이다.소방당국은 폭염이 장기화하면 온열질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조직위는 참가자를 위한 대형 그늘 텐트 1천700여개를 확보하고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덩굴 터널 57개 동을 마련했다.또 폭염이 위세를 더할 경우 참가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부안댐 숲, 해창석산 숲 등 6곳을 대피 시설로 지정했다.최창행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이번 주까지는 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될 것"이라면서"만일의 상황까지 대비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34℃ 폭염'에 몸살…온열질환자 11명 | 중앙일보이번 대회는 154개국 청소년 4만3000여명이 참가합니다.\r스카우트 잼버리 야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계 스카우트들의 축제' 2023 새만금 잼버리 개막 | 연합뉴스(부안=연합뉴스) 김진방 기자='세계 스카우트들의 축제'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일 12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폭염에 전국 '펄펄'…온열질환 추정 사망 12명·익사 5명(종합) | 연합뉴스(전국종합=연합뉴스) 전국에 연일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더위로 말미암은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말 새 10여 명 사망...폭염에 온열질환 비상주말 사이 온열질환 추정 사망 12명으로 급증 / 땡볕 아래 농작업하던 고령자 잇단 사망 / 올여름 전국 온열질환자 누적 1,015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