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판매점 한 곳에서 동시에 로또 2등 당첨이 103장이나 쏟아져 조작 의혹이 일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해명했습니다.복권위는 2등 당첨 확률이 136만 분의 1로, 1,057회차에 1억 천252만 장이 팔린 점을 고려하면 구매자가 균등하게 번호를 조합할 경우 당첨자는 83명 안팎으로 생긴다고 ...
복권위는 2등 당첨 확률이 136만 분의 1로, 1,057회차에 1억 천252만 장이 팔린 점을 고려하면 구매자가 균등하게 번호를 조합할 경우 당첨자는 83명 안팎으로 생긴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선호 번호나 기존 회차 당첨번호, 가로·세로·대각선과 같은 구매용지 번호 배열 패턴 등 구매자 선택에 따라 이번 회차처럼 당첨자가 많을 수도 있고, 1명까지 적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영국에서는 2016년 복권 1등에 4천82명이 당첨된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앞서 지난 4일 1,057회 로또 추첨에서 2등 당첨 664장 가운데 103장이 서울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동시에 나와 조작·유출 의혹이 일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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