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신체적인 능력보다는 정신력이 중요한 사격은 40대 베테랑 선수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종목이다.
이대호 기자=신체적인 능력보다는 정신력이 중요한 사격은 40대 베테랑 선수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종목이다.한국 클레이 사격의 산증인인 이보나는 이번 파리 올림픽 사격 산탄총 여자 트랩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1981년생, 만 43세로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최고령인 이보나는 최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나이도 들고 해서 파리가 아무래도 마지막 올림픽이지 않을까 싶다"면서"실력이 계속 좋아진다면 다음도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게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정확히 20년 전인 아테네 올림픽에서 이보나는 더블 트랩 은메달과 트랩 동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이보나는"20년 전에는 멋모르고 나갔다가 메달을 땄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무거워질 줄은 몰랐다. 이번에도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충실하고 재미있게 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제가 선배로서 해야 할 일은 그것"이라고 했다.김민수와 장국희는 각각 남녀 스키트에 출전하고, 이들은 혼성 스키트 종목에도 출전 예정이다.이보나는"후배들은 저보다 훨씬 열심히 하고 열정도 뜨거워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후배 자랑에 나섰다.이보나는"제가 20년 전에 올림픽 나갈 때도 20살 많은 선배랑 나갔다. 그때는 그냥 '선배님'이라고 불렀는데, 요새는 20살 어린 후배들이 자꾸 '언니'라고 부른다. '그래도 선배라고 부르는 게 낫지 않겠어?'라고 말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언니라고 한다. 젊어진 거 같아서 좋다"며 미소를 보였다.이보나는"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다고 해서 행복만 있는 건 아니고, 못 땄다고 해서 실패도 아니다. 올림픽에 모든 걸 걸지 말고 목표 가운데 하나로만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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