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튀르키예, 매몰자 구조 작업 종료… 2개 지역 제외 튀르키예 재난 당국이 지역 2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생존자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힌 가운데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튀르키예를 방문했다.
대지진으로 수만 명이 사망한 지 거의 2주 만인 지난 19일 튀르키예 재난 당국이 2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생존자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한편 같은 날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튀르키예에 도착해 인도적 차원에서 1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튀르키예 내 아파트 약 34만5000채가 파괴되고, 여전히 실종자 수도 많아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튀르키예도 시리아 측 모두 실종자 규모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2개 지역의 건물 약 40여 채에선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19일 저녁까지 해당 건물 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블링컨 장관과 블뤼트 카부소글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최대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블링컨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추가 지원이 “곧 시작될 것”이라면서 “안타깝지만 수색과 구조보다는 장기적인 복구와 관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회담이 예정된 블링컨 장관은 하타이로 이동해 구호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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