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정부, 구조 작업 사실상 끝낸다…'가능성 희박'

튀르키예 정부, 구조 작업 사실상 끝낸다…'가능성 희박' SBS뉴스

한쪽에서는 시신을 수습하고, 희생된 이들을 위한 묘지를 만드는 일이 한창입니다.군과 경찰 등 18만여 명을 지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작업에 주력해왔는데, 2주가 지나면서 매몰자 구조 가능성이 희박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지진 생존자 : 5명이 살던 곳에서 머물다 5천 명과 함께 지내는 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음식을 받거나, 화장실에 가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죠.

어떻게든 지내보려 합니다.][지진 생존자 : 저희 가게에 남아 있는 재고나 물건들을 찾아서 옮기고 있어요. 가게를 정리하고 있는데 많이 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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