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원 81명을 감축하는 조직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통일부 직원들이 ...
통일부 정원 81명을 감축하는 조직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통일부 직원들이 ‘정원 외’로 남거나 다른 부처로 떠나는 등의 방식으로 향후 2년에 걸쳐 줄어든다.
당장 통일부 직원 81명이 통일부 밖으로 나가는 것은 아니다. 개정 시행령은 통일부 본부 정원 37명과 소속기관 정원 44명을 향후 2년 이내에 감축하라고 규정했다. 법적으로 신분이 보장되는 공무원의 특성상 통일부가 개개인 의사에 반해 일방적으로 타 부처 전출을 강제할 수 없다. 자발적으로 통일부를 떠나 다른 정부 부처로 이동할 직원들도 있다. 통일부는 직원들이 지원할 수 있는 인사 자리를 일부 관계부처들과 논의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인원 모집을 자체 공지하는 각 부처에 지원해 나갈 수도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업무지원, 교육 수강, 타 부처 전출 인원 등 규모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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