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조차 없는 뇌전증... '사각지대 놓인 이들, 정책 뒷받침돼야' 뇌전증 금천마을신문 퍼플데이 뇌전증_환자 장애인자립 이성호 기자
지난 2022년 5월 27일 세계보건기구가 제75회 세계보건기구총회에서 '뇌전증과 기타 신경계 질환의 범국가적 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23년 3월에는 병역면제를 위해서 허위로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뇌전증 장애인 및 가족들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 이런 가운데, 3월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는 '뇌전증장애 당사자에 대한 지원서비스 강화 및 권리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4명의 패널의 발제로 구성됐으며, 한국뇌전증장애협회 김덕수 사무처장은 '법제화를 통한 뇌전증 지원 활성화 방안'을, 뇌전증 지원센터 윤지혜 팀장은 '당사자에 대한 통합지원을 위한 뇌전증 지원센터의 역할과 방안'을 발표했다. 그리고"뇌전증 장애인과 가족들은 질환과 장애의 혼동으로 우울감, 낙인,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고 있어 작년 5월에 국제보건지구 WHO는 만장일치로 뇌전증 관련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크게 2가지인데 중소득 국가의 경우 의료접근성의 개선하는 것이 한 축이고, 뇌전증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법률개정 강화가 한 축"이라며 뇌전증 지원제도에 대한 세계적 흐름을 설명했다.
갑자기 쓰러진 사람에 대해 무조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위험하다고도 지적했다. 황 소장은 관련해"쓰러졌다고 바로 심폐소생술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럼 2차 피해가 나온다. 장애를 명확히 이해하고 지원할 때를 알아야 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뇌전증에 대해서 명확히 알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청바지 앞만 싹 오려 '활짝'… 보름새 바바리맨 셋 튀어나온 곳 | 중앙일보첫 번째 바바리맨은 이달 1일 한 편의점에 나타난 20대 A씨였습니다.\r바바리맨 공연음란죄 경찰 검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용인시, 탄소중립 공모사업 3개 선정… 47억원 확보용인시, 탄소중립 공모사업 3개 선정… 47억원 확보 용인시 환경부 경기도 이상일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저출산위 첫 주재…0.78 출산율 충격에 “과감한 대책” 주문[아침을 여는 한겨레]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출산율 꼴찌에도…‘변죽’만 울린 정부대책 👉 읽기: 일 초등교과서 ‘강제동원·징병’ 대놓고 물타기 👉 읽기: 북, 전술핵탄두 ‘화산-31’ 첫 공개 👉 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서 보는 독도... 교과서발 한국 항의, 일본은 예상했다?일본서 보는 독도... 교과서발 한국 항의, 일본은 예상했다? 한일관계 독도 한일정상회담 교과서_문제 혐한 김광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나란히 놓인 영정사진 속 웃는 얼굴…나이지리아 네 남매 빈소 | 연합뉴스(안산=연합뉴스) 김솔 기자='밝았던 아이들이 끔찍한 사고로 세상을 떴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안타깝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상국립대 '천원 학식' 참여에 타 대학들은 난감, 이유는?경상국립대 '천원 학식' 참여에 타 대학들은 난감, 이유는? 천원학식 아침밥 경상국립대 1000원학식 경남도민일보 안다현, 김다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