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GOLF 골프브랜드 대상젝시오 아이언·핑 유틸리티RTX 웨지와 오디세이 퍼터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T11타이틀리스트 볼 1위 차지해코브라골프 리미트 3D 아이언캐논거리측정기 등은 '혁신상'
캐논거리측정기 등은 '혁신상'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골프시장 불황이 올해에도 이어졌다. 용품업계에서는 전년 대비 10% 이상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유통사와 골프 브랜드마다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신제품 가격을 내리고, 재고 물량을 쏟아내기도 한다.지난 10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매경GOLF 골프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 시즌 부문별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골프용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2013년 한국 골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고 아마추어 골퍼의 소비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작된 '매경GOLF 골프 브랜드 대상'은 객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골프존커머스, AK골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사의 판매 데이터와 심사위원단의 정성적 평가, 그리고 국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종합해 결과를 냈다. 올해 가장 치열한 격전지는 '드라이버'다. 스위트 스폿을 벗어나 맞은 공도 직진 성능을 최대한 보장해주는 '10K'로 대표되는 관용성 전쟁이 치열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 Qi10과 핑골프 G430, 그리고 캘러웨이 스모크 드라이버였다. 그중 테일러메이드 Qi10이 1위를 차지했다. 테일러메이드는 2021년 '카본 페이스'를 장착한 스텔스 1으로 1위를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최고 드라이버' 자리를 차지했다. 테일러메이드는 페어웨이 우드에 이어 '5겹 골프볼' TP5가 혁신상을 받으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근소한 차이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부문 2위에 오른 핑골프는 유틸리티 부문에서 G430이 판매량에서 테일러메이드를 앞서며 1위를 차지해 위안으로 삼았다.
아이언 부문에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리지스톤 V300 시리즈와 여성 골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젝시오의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젝시오 13이 판매량과 아마추어 설문조사에서 모두 앞서며 지난해 2위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데 성공했다.퍼터와 골프볼 부문 역시 전통적인 강자 캘러웨이 오디세이와 타이틀리스트가 각각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타이틀리스트 Pro V1 시리즈는 매경GOLF 골프 브랜드 대상에서 1회부터 무려 12년 연속 골프볼 부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골프용품의 기술 발전을 이끈 혁신상은 코브라골프 리미트 3D 아이언, 5겹 구조로 만든 테일러메이드 TP5 골프볼, 거리측정기 최초로 1100만화소와 풀HD 영상의 사진·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한 캐논 '파워샷 골프'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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