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에 완판... '한끼에 이 돈이면 거의 공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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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완판... '한끼에 이 돈이면 거의 공짜, 정말 좋다' 인천대 조식 천원 아이-뷰 박재형

'아침밥' 대학생들에게는 어느새 낯설어진 말이다. 바쁜 일상에 치이고, 물가 상승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찮아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대학생들의 사정을 감안해 정부에서는 1천 원으로 아침밥을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식당에 들어섰다. 조리원들은 학생들을 반기며 맛있게 먹으라는 말을 건넨다. 오늘의 메뉴는 미역국∙제육김치볶음∙알감자조림∙계란후라이∙쌀밥 그리고 깍두기다. 조리원들은 혹여나 반찬을 받지 못한 학생이 있지나 않을까 식당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을 살뜰히 챙긴다. 학생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아침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권민재 학생은"가격 측면에서 부담이 되지 않다 보니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최주영 학생은"천 원의 아침밥이 시작할 때부터 와서 먹고 있다. 초기에 시작할 때보다 밥이 더 맛있어지고 메뉴 구성이 다양해져 좋다. 이렇게 챙겨 먹을 수 있어 든든하다"며 천 원의 아침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가벼운 발걸음을 옮기는 학생들의 뒤를 따라가 보니 어느덧 제1 기숙사 식당 앞이다. 인천대의 경우 배식에 인원 제한이 없어 학생들이 식당에 끊김이 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자율 배식이라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양껏 가져갈 수 있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식판을 깨끗이 비운다.정도희 학생은"2019학년도 때부터 기숙사에 살며 천 원의 아침밥을 챙겨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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