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올해는 6·25 전쟁 후 황무지로 변한 산을 되살리기 위해 국토녹화 사업이 시작된 지 50주년이 됩니다.민둥산에서 완벽한 녹색 숲으로 변한 기적 같은 '치산녹화' 과정을 김진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나무 하나 찾아보기 힘든 불모지.전쟁 후 연료 부족에 시달리면서 산의 나무는 하나둘 사라져...
민둥산에서 완벽한 녹색 숲으로 변한 기적 같은 '치산녹화' 과정을 김진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비를 머금고 잡아 줄 나무가 없어지자, 여름철 수해가 잦아지며 삶은 더 팍팍해졌습니다.
척박한 땅에서 빨리 자라는 포플러와 아까시나무, 오래 길러야 하지만 가치가 높은 낙엽송, 잣나무 그리고 열매를 얻을 수 있는 나무를 심었습니다.[배재수 / 국립산림과학원 부장 : 황폐된 산지의 50%를 완전히 복구하였고 나무의 부피인 임목 축적을 29배나 증가시켰습니다.][남성현 / 산림청장 : 50년간 잘 가꿔온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임업인과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YTN 김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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