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 국립 대성당에서 9일 (현지시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이 열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 5명의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참석하며 이념과 정파를 초월해 고인을 추모했다.
9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 대성당에서 엄수된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의 국가장례식 에 참석한 전ㆍ현직 대통령. 앞줄 왼쪽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 ,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통령 부군 더그 엠호프. 두 번째 줄 왼쪽부터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클린턴 전 대통령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부시 전 대통령 부인 로라 부시 여사,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 트럼프 당선인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AFP=연합뉴스9일 미국 워싱턴 DC의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엄수된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의 국가 장례식에 조 바이든 대통령 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 5명의 전ㆍ현직 대통령이 모두 모여 이념과 정파를 초월해 고인을 추모한 장면을 두고 뉴욕타임스는 이렇게 평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 워싱턴 DC 국립 대성당에서 열린 지미 카터 전 대통령 국장에서 추도사를 마친 뒤 카터 전 대통령의 관에 손을 짚으며 고인의 영면을 애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난 그를 조금 알고 있었고 그는 아주 좋은 사람”이라면서도 카터 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한 1980년 대선에서 패배한 이유를 두고 “파나마 운하를 넘긴 것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파나마 운하는 1977년 카터 당시 대통령이 서명한 조약에 따라 1999년 파나마 정부로 소유권이 넘어갔는데 이를 비판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미국에 지나치게 높은 통행료를 부과한다는 이유로 연일 파나마 운하 소유권 반환을 압박하고 있다.이날 미 NBCㆍCNN 등이 생중계한 장례식에서는 1976년 대선에서 카터 전 대통령에게 패배한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과 카터 전 대통령의 재임 당시 파트너였던 월터 먼데일 전 부통령이 생전에 미리 써둔 추도사를 그들의 아들인 스티븐 포드, 테드 먼데일이 각각 대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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