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윤보리 앵커■ 출연 : 김진두 YTN 기상·재난 전문기자, 함은구 열린사이버대 방재학 교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태풍 카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 특히나 수도권은 또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태풍 카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기자> 우선 진로에 따라서 바람 상황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태풍진로도 잠깐 띄워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현재 태풍이 충주 부근에 있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최근접 위치를 보면 여주가 오늘 밤 8시, 20시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양평 쪽이 21시가 되고요. 서울이 최근접시간이 약간 오후 상황보다 조금 늦춰졌는데 23시입니다. 그리고 연천 쪽하고 동두천이 0시에 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태풍이 이렇게 이동을 해 가면서 약간 옆으로 휘면서 거리 자체가 길어졌기 때문에 조금 늦춰진 것으로 보이는데. 당초 예상보다는 조금 달라진 상황이 뭐냐 하면 충주를 원래는 오늘 6시쯤 통과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이 현재 충주를 통과하고 있거든요.
초속 20m 정도라면 어느 정도의 바람이냐면 지붕이 나아갈 정도, 물론 간판은 이미 날아가고 지붕까지도 날릴 정도의 위력을 보이는데요.◆기자>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m라고 하더라도 서울 같은 도심에서는 빌딩풍의 영향이 가세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빌딩 사이를 이 초속 20m의 바람이 통과하게 되면 최하 30%나 40% 정도 바람 속도가 빨라집니다. 극한의 경우에는, 최악의 경우에는 2배 가까이 빨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초속 20m의 바람이 서울 도심을 통과할 때는 초속 25에서 최소 30m 정도까지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고요. 초속 30m의 바람이 불게 되면 가로수가 부러지거나 굉장히 시설물 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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