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다섯 달 만에 다시금 확대된 것으...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7월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는 0.934%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보다 0.006%포인트 확대된 수치다.은행별로는 1.11%포인트인 NH농협은행이 가장 높았고 이어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순이다.
은행권 가계 예대금리차가 5개월 만에 확대 전환한 것은 가계 대출금리가 낮아진 동시에 저축성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대 시중은행의 7월 저축성 수신금리는 3.668%로 전월 대비 0.008%포인트 하락한 반면 가계 대출금리는 같은 기간 0.002%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인터넷전문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토스뱅크 3.39%포인트, 케이뱅크가 2.09%포인트, 카카오뱅크가 1.25%포인트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 평균 2.326%포인트로 처음 공시된 전월 대비 소폭 낮아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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