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장기수익률, 나스닥100 ETF가 1등

대한민국 뉴스 뉴스

5년 장기수익률, 나스닥100 ETF가 1등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5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5%
  • Publisher: 51%

빅테크 상승에 누적수익 142%국내 중소형주 펀드도 고수익

2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2018년 8월 이후 누적 수익률 141.5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ETF는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환노출형 상품으로, 나스닥과 달러 가치의 꾸준한 우상향에 따라 높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100 상위 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등이다. 특히 올해 전 세계 증시 상승장에서 미국 기술주에 분산 투자하려는 자금이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 대거 유입되며 순자산총액이 올 초 1조8731억원에서 최근 2조3550억원으로 증가했다. 국내에 상장된 나스닥100 추종 패시브 ETF 중 역사가 가장 긴 만큼 장기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10월 상장 이후 13년간 누적 수익률은 802.23%에 달한다.

그다음으론 국내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다올KTB VIP스타셀렉션 종류A'가 5년간 135.79%의 수익률을 냈다. 펀드명 뒤에 붙는 종류A는 수수료 선취, 오프라인 가입을 의미한다. 해당 펀드는 가치투자 운용사로 유명한 VIP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 성장가치주를 발굴해 투자한다. 2009년 7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290.23%로, 비교 지수인 코스피 상승률을 훨씬 웃돌았다. 지난 5월 기준 투자 상위 종목은 엘앤씨바이오, 한솔케미칼, 솔루엠, 메리츠금융지주, 엔켐 등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자 1 종류A-e'는 5년간 131.29%의 수익률을 거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 현지법인의 리서치와 운용 능력을 활용해 우량 중소형주를 발굴해 장기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의 소형 은행 등 금융 업종부터 산업재, 소재, 헬스케어까지 다양한 업종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브레인코스닥벤처 종류A',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 등도 두 배 이상의 수익을 냈다. 브레인코스닥벤처는 신규 기업공개를 하는 공모주와 비상장 벤처기업, 코스닥 상장 중소기업 등에 투자한다. 또 유상증자, 인수·합병, 공개 매수 등 특정 이벤트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7월 초 기준 주요 보유 종목은 현대로템, 이수페타시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시큐센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알멕의 등 신규 상장주 공모에 참여해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브레인자산운용은 지난달 운용보고서를 통해"인공지능·로봇 테마 수혜주 등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며 코스닥지수 대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면서"밸류에이션이 저렴하거나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은 공모에 참여했고 7월 초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 알멕 등이 수익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는 인튜이트,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 메타 등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상속·증여재산 188조…상위 1% 평균 2333억 물려줘지난해 상속·증여재산 188조…상위 1% 평균 2333억 물려줘5년 전보다 2배 ↑…자산가격 상승 등 영향상위 1% 1명당 퍙균 1006억원 상속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변협, ‘김명수 대법원장 후임’ 후보 추천 않기로...24년 전통 깨졌다[단독] 변협, ‘김명수 대법원장 후임’ 후보 추천 않기로...24년 전통 깨졌다김명수 대법원장 내달 24일로 퇴임 변협, 24년 이어온 후보 추천 중단 1999년 도입땐 대법 “사법권에 도전” 오석준·이종석·홍승면 등 주목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ATS, 韓자본시장 역동성 끌어올릴 것ATS, 韓자본시장 역동성 끌어올릴 것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내년 본인가 이어 2025년 본격운영한국거래소 독점 깨고 경쟁체제로'거래 수수료 낮추고 시간 연장'중간가호가' 등 다양한 거래 가능'정통관료 출신 자본시장 전문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걸쭉하고 달달하고 톡쏘네”...유럽서 회식자리 올라온다는 ‘이것’“걸쭉하고 달달하고 톡쏘네”...유럽서 회식자리 올라온다는 ‘이것’국순당 3년 새 수출액 2배로 지평도 곧 美·유럽 수출 개시 유자 막걸리 등 제품 다양화 국내외 소비자 호응 높아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택시운전사' 송강호 몰던 기아 '브리사'…42년만에 복원된다'택시운전사' 송강호 몰던 기아 '브리사'…42년만에 복원된다이 회사 관계자는 '기아는 1944년 경성정공으로 창업해 1952년 기아산업, 1990년 기아자동차, 2021년 기아로 사명을 바꿔 지금에 이르고 있다'며 '79년 역사 고유의 헤리티지(유산)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기아 관계자는 '79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헤리티지 전시를 준비했다'며 '기아의 독자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헤리티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6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포니의 시간’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기아도 헤리티지를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냐’는 질문에 '기아도 삼륜차·브리사 등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5 05: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