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맞은 류현진 '부기 생겼지만, 문제 있는 수준 아니다' SBS뉴스
류현진은 8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 원정 경기를 마친 뒤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공에 무릎을 맞아서 부기가 생겼다"라며"뛰거나 경기하는 데 문제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는 옆으로 굴러간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해 타자 주자를 잡은 뒤 그대로 쓰러져 한참 동안 통증을 호소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습니다.뼈, 인대 등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회복 과정을 거쳐 곧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넷 아든 즈웰링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은"오늘 경기는 지난 경기보다 제구가 훨씬 좋았다"며"특히 체인지업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투구 수는 52개여서 타구에 맞지 않았다면 6이닝 이상 길게 던질 수도 있었습니다.슈나이더 감독은 이날 경기 중 류현진이 공에 맞자 직접 마운드로 올라가 몸 상태를 살피는 등 우려를 감추지 않았습니다.MLB닷컴의 키건 매티슨 기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의 다리가 부은 것을 보고 '크기가 두 배가 됐다'며 농담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57km' 타구에 무릎 맞고도 달린 류현진의 투혼…토론토 '타박상 교체'류현진은 1루 송구를 마치자마자 바닥을 한 바퀴 뒹굴며 쓰러져, 무릎을 만지며 통증을 호소하기도... 류현진 토론토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선발등판 부상 노히트 타박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저없이 총 쏴도 부족하다'…'거리의 악마' 맞선 일본의 방법 | 중앙일보한국처럼 사후적 강경책도 있었지만, 이런 대책도 포함했습니다.\r흉기난동범 대책 정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잼버리, 논란 이어가다 태풍에 밀려 서울서 마무리…끝까지 ‘파행’여의도의 8배 넓이인 광활한 새만금 간척지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결국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야영지가 아닌 서울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독일·스웨덴, 연이은 이탈에도 잼버리 야영장 잔류 결정...그 이유는영국과 미국,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이 잇따라 조기 퇴영한 가운데, 독일과 스웨덴 대표단은 새만금 야영장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