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재건단 첫 방문우크라 정부, 韓에 직접 제안6개 재건사업 기본계획 수립기술 등 국내 표준 맞춰 설계해향후 수주서 국내 기업에 유리
향후 수주서 국내 기업에 유리 15일 정부가 발표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6대 선도 프로젝트는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가장 시급한 사업들이다. 전후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겐 인프라스트럭처 복구가 가장 중요하다. 한국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해당 사업의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스마트 교통, 보리스필 국제공항 현대화, 헤르손주 카호우카 댐 복구 등 6대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한국 정부가 공공기관을 통해 종합계획을 수립해주기로 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에너지, 주택, 교량, 인프라 등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계속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절실한 부분을 우크라이나 정부가 우리에게 제안했고, 이 중 우리 공기업들이 잘할 수 있는 것을 골라냈다"고 설명했다. 우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키이우 지역에 대한 스마트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주기로 했다. KIND는 전쟁으로 파괴된 교통시설을 스마트·저탄소 기반의 모빌리티 인프라로 복구하기 위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한다.KIND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중부 우만시의 스마트 시티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수립한다. 모빌리티, 재난·재해 대응, 친환경에너지 등을 포함한 스마트 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이에 한국공항공사는 시스템 현대화부터 안전시설 정비, 활주로 정비·확장까지 종합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키이우 인근 부차시의 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재건 계획을 맡는다. 헤르손주 카호우카 댐 복구는 국토부가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사업으로 꼽고 있다.
지난 6월 카호우카 댐이 파괴되면서 인근 지역에 침수와 수력발전 중단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수자원공사는 댐과 발전소를 재건하기 위한 기술 지원을 이른 시일 안에 시작할 예정이다.다만 정부가 밝힌 6대 선도 프로젝트는 당장 수익이 나는 사업은 아니다. 국토부 관계자는"사업 계획을 만들 때 우리 기술 표준에 맞춰 짤 수밖에 없기 때문에 향후 수주에서 우리 기업들에 유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에 포함된 민간 기업들은 현지에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기도 했다. 14일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포럼'에서 한국 기업들은 스마트 시티, 댐·플랜트, 모듈러 주택, 건설기계 등 각 분야에 대해 발표하고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 및 기업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HD현대는 현장에서 30t급 크롤러 굴착기 등 주요 장비 5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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