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거나 감각적인 턴과 공격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는 등 예측할 수 없어 더 예리하고 위협적이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수비로부터 자유로워진 손흥민은 정확한 감아차기로 빈 골문을 열어 클린스만호 첫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전반 막판에도 좋은 위치에서 반칙을 얻어냈고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골로 연결하면서 하석주를 넘어 대표팀 역대 최다인 통산 5번째 프리킥 골을 기록했습니다."손흥민이 득점을 해서 기쁘네요.
손흥민의 역할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왼쪽에서 오른쪽, 중앙을 자유롭게 오갈 겁니다.""자신 있게 가장 자기들이 좋아하는 움직임들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 결과들이 또 두 골을 만들어 냈고, 그러다 보면 더 좋은 경기를 하고 또 더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영상취재 : 남현택 / 영상편집 : 조아라▷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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